이지훈♥아야네, 연탄·도시락 봉사.."사람이 덜 된 나란 여자"

최희재 2022. 1.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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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봉사 데이트에 나섰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연탄봉사 데이트 월요일은 #도시락 봉사 데이트. 첫 번째 사진은 연탄대신 제 머리를 들고 계시는 지훈씨 (항상 제 머리 돌머리 연탄머리라고 놀림 받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과 함께 연탄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도시락 봉사 후 설거지를 하는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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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봉사 데이트에 나섰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연탄봉사 데이트 월요일은 #도시락 봉사 데이트. 첫 번째 사진은 연탄대신 제 머리를 들고 계시는 지훈씨 (항상 제 머리 돌머리 연탄머리라고 놀림 받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해 지나 목표를 몇 개 세웠는데요. 그 중 하나가 #봉사활동 #선한 영향력 그 활동들이 보여주기식 아닌 일상생활처럼 당연한 일이 되도록.... 저에게 건강함을 주셨기에 올해 많은 활동 꼭 할 수 있기를... 봉사하면 몸이 힘이 들 것 같죠...? 저도 아침 일어날 때면 '아 오늘 그냥 가지말까', '몸이 좀 안 좋네' 오만가지 생각과 핑계들이 떠오르죠. 힝... 아직 사람이 덜 된 나란 여자. 뭐 누구나 그럴 수 있죠. 근데 막상 나가보면요. 오히려 에너지를 더 얻고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야네는 "무엇보다 남편과,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하니 그 받는 에너지가 두 배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과 함께 연탄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도시락 봉사 후 설거지를 하는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있다.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부부의 훈훈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혼인 신고를 먼저 하고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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