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내일 오후 한때 눈.. 서울 아침 최저 영하 9도 안팎 추위

류태민 2022. 1. 16.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맴돌며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와 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