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남브리핑]

강종효 입력 2022. 1.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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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녹색인증제란 2010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사회·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이나 제품을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인증 획득 시 조달청 우수 조달제품 등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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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녹색인증제란 2010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사회·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기술이나 제품을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인증 획득 시 조달청 우수 조달제품 등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도는 녹색기술 인증 컨설팅, 시험분석 등 녹색인증 획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등 녹색기술 인증범위에 속하는 총 10개의 업종을 영위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최종 10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소재한 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년에는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에 9개의 기업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경남도-교육청, 협업 '우만공(우리가 만든 공간)' 발간

경상남도가 2020년 도-교육청이 함께한 4대 사업 성과자료 ‘우만공(우리가 만든 공간)’을 제작⸱보급한다.

‘우만공’은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구축사업 12교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2개소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사업 3교 △학습카페⸱홈베이스 구축사업 28교 등 총 45개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재구조화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열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만들었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폐교 직전 작은학교와 소멸 위기의 마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는 정주여건 개선을, 학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공간혁신을 추진했다.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사업은 지역과 학교의 특성화된 경남형 미래학교의 확산을 위한 거점학교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와 블렌디드 수업이 가능한 교실 공간을 구축해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습카페⸱홈베이스 구축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 조성 사업으로 학습과 쉼이 있는 공간, 학생 중심의 다목적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자료는 경상남도 누리집 분야별 정보 내 교육 게시판에 탑재해 도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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