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17일부터 고층부 수색·구조작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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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7일째인 17일부터는 본격적인 고층부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건축물 안전 분야(건축시공·구조·크레인·철거 등)의 최고 권위를 가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진단과 자문을 받아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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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7일째인 17일부터는 본격적인 고층부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소방 등을 포함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여전히 남아있는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최초 실종자를 발견했던 지하 1층을 비롯해 지하층과 옥외부분, 지상 2층까지 적치물을 제거하면서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4일 실종자 1명을 구조했지만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의 추가 붕괴 위험과 건축물에서의 적치물 낙하로 우려로 구조대원의 투입이 사실상 어려워 아직까지 나머지 실종자의 위치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건축물 안전 분야(건축시공·구조·크레인·철거 등)의 최고 권위를 가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진단과 자문을 받아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17일 오전 10시에 건축물 안전진단 및 구조 분야 전문가 대책 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고현장이 고난도의 수색·구조기술을 요하는 붕괴현장인 점을 감안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수색·구조 방법을 도출해 낼 방침이다.
이 시장은 “지금은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다섯 분의 실종자들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다”며 “중앙부처와 관계 전문기관 등에 이 분야 전문가 및 최첨단 장비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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