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접종 보름 만에 사망한 아버지, 시신엔 피멍이 많았다"

이지희 2022. 1. 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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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60대 남성이 2주 후 갑자기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하신 우리 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 A씨는 "평소 너무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모더나 백신 3차를 맞고 2주 후 심정지로 갑자기 차 안에서 돌아가셨다"며 "억울하고 눈물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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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60대 남성이 2주 후 갑자기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시스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하신 우리 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 A씨는 "평소 너무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모더나 백신 3차를 맞고 2주 후 심정지로 갑자기 차 안에서 돌아가셨다"며 "억울하고 눈물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시신을 발견했을 때 (아버지의) 팔이나 온 몸에 빨간 혈전같은 동그란 피멍이 많았다"며 "백신 부작용이 심장으로 오고, 혈전도 생긴다고 하는데 저희 아빠 상태가 그랬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아빠의 사망 이유를 원인 미상이라고 하여 부검을 했는데, 정식 결과는 한 두달 후에 나온다"면서 "우선 대략적인 내용을 들어보니 '대동맥 3겹이 팽창. 심장 혈관 상태 매우 안좋음. 약물 독성 검사도 하였음' 이라더라"로 말했다.


그는 "(아버지의 사망 원인이) 백신 부작용으로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제게 남아있는 모든 힘을 다해 아빠의 사망원인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A씨는 "유튜브에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콘텐츠를 올리면 유튜브 측에서 임의로 삭제한다고 들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제발 청와대에서는 백신 부작용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저희 아빠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달라"며 "백신만 맞으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백신 부작용으로 허망하게 돌아가신 분들도 살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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