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언팩 다음 달 9일 유력.. 갤럭시탭 S8도 공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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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 시리즈가 다음 달 초에 공개될 전망이다.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차기 태블릿PC 모델인 갤럭시탭 S8 시리즈도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에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기 태블릿PC 모델인 갤럭시탭 S8 시리즈도 이번에 같이 선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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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 시리즈가 다음 달 초에 공개될 전망이다.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차기 태블릿PC 모델인 갤럭시탭 S8 시리즈도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에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날짜는 다음 달 9일이 유력하다. 이달 중으로 초대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그동안 유출된 정보와 외신보도 등을 보면 이번 시리즈는 일반, 플러스, 울트라의 3종으로 출시된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는 S펜을 내장하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계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에서도 후면 카메라 모양이 다르고 각지게 만들어지는 등 다른 두 종류(일반, 플러스)와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울트라 대신 ‘노트’라는 모델명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갤럭시 S21 울트라의 경우 S펜을 지원했지만, 기기 안에 탑재하지 않았다.
가격은 전작보다 오른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갤럭시 S21은 5G 모델 최초로 100만원 미만(99만9900원)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의 여파로 갤럭시 S22 시리즈의 경우 100달러(약 12만원) 정도 가격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차기 태블릿PC 모델인 갤럭시탭 S8 시리즈도 이번에 같이 선보일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12일 잇따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5G NR 이동통신용 무선설비의 기기’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적합성 인증은 국내 출시 임박의 의미로 해석된다.
갤럭시탭 S8 시리즈는 갤럭시 S22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3가지 모델(일반, 플러스, 울트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위 모델에 처음으로 ‘울트라’라는 명칭을 붙이면서 프리미엄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과 경쟁할 채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태블릿PC 시장 점유율은 17%로, 1위 애플(38%)과 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중저가 태블릿PC 갤럭시탭A 시리즈의 판매율이 높은 만큼 삼성전자는 이번 시리즈로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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