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2년 9개월만 팬미팅
그룹 우주소녀(WJSN)가 우정(팬클럽명)과 함께 힘차게 달려나갈 2022년 스탠바이를 마쳤다.
우주소녀는 지난 1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WJ STAND-BY(우주 스탠바이)’ 2회 차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부탁해’로 팬미팅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우주소녀는 우정을 향해 반가운 새해 인사부터 건넸다.
2019년 이후 무려 2년 9개월 만에 열린 팬미팅인 만큼 멤버들은 오랜 시간 보지 못했던 그리움을 담은 반가운 인사로 애틋함을 전달했다. 팬미팅은 타이틀 ‘WJ STAND-BY’에서 기획된 방송국 뉴스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년 특집으로 편성된 ‘WJ 대담’과 ‘WJ 공약’ 코너를 통해 우주소녀는 건강 홍보대사, 청소년들의 워너비, 광고계 블루칩, 몸짱, 다양한 콘텐츠, 단독 콘서트 등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멤버별 소망을 비롯해 새로운 변화와 현재의 완벽함을 유지하겠다는 포부까지 밝히며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우주소녀는 올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와 ‘시즌송 기획’을 우정과 약속하기도 했다. ‘UNNATURAL(언내추럴)’로 엔딩을 마친 우주소녀는 이후에도 새해인 만큼 새해 연금송 ‘이루리(As You Wish)’와 ‘My Type(마이 타입)’, ‘최애’로 앙코르 무대까지 선사, 마지막까지 ‘WJ STAND-BY’를 가득 채웠다.
엑시는 “오늘 하루를 우정들과 함께한 기분이 들어서 오랜만에 오랜 시간 교감한 느낌이 든다. 많이 남은 올해가 우정들이 있어서 기대가 된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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