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직접 만든 딸기에이드 감탄한 子에 감동 "딸기청만 있으면 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일상을 전했다.

14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은 스*푸드스타일 김밥. 와. 딸기우유가 정말 맛있어서 딸기우유만 해먹었는데 딸기에이드. 미쳤어요. 태준왈, '엄마 딸기에이드 진짜 잘 만드시는거 아니에요?' 딸기청 하나만 있으면 가능하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박지연이 직접 만든 김밥과 딸기에이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지연은 딸기에이드의 맛에 감탄한 아들의 반응에 흐뭇해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훈훈함을 안긴다.

1986년 생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15세 태준, 13세 태서 군까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