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빠지고 싶은 에메랄드빛 겨울바다 [드론으로 본 풍경]
박효상 2022. 1. 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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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해수욕장은 협재 해수욕장과 더불어 사계절 내내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유명하다.
함덕 해수욕장의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 바다는 '눈호강'에 충분하다.
백사장에 자리만 깔면 내 집 앞바다처럼 편안하게 파도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검은 현무암과 아치형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데크는 산책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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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걷고 싶은 해변 '함덕 해수욕장'
함덕 해수욕장의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 바다는 ‘눈호강’에 충분하다. 제주국제공항에서도 30분 정도의 거리고 대중교통도 편리해 ‘뚜벅이’ 여행객도 많이 찾는다. 수심이 얕아 여름에는 가족 단위의 피서객 찾는다. 백사장에 자리만 깔면 내 집 앞바다처럼 편안하게 파도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검은 현무암과 아치형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데크는 산책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에메랄드빛 해변을 산책하고 싶다면’
제주 함덕 해수욕장은 협재 해수욕장과 더불어 사계절 내내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유명하다.
함덕 해수욕장의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 바다는 ‘눈호강’에 충분하다. 제주국제공항에서도 30분 정도의 거리고 대중교통도 편리해 ‘뚜벅이’ 여행객도 많이 찾는다. 수심이 얕아 여름에는 가족 단위의 피서객 찾는다. 백사장에 자리만 깔면 내 집 앞바다처럼 편안하게 파도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검은 현무암과 아치형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데크는 산책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에는 서우봉(해발 113.3m)이 있다.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노약자도 걷기 좋다. 정상에 오르면 동쪽 바다의 조망이 좋아 ‘일출 맛집’으로도 이름나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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