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임진한 프로골퍼 특별출연 "양병열♥김이경 잘 어울려" [결정적장면]

임진한 프로골퍼가 특별출연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3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장미숙(임예진 분)이 아들 봉준오(양병열 분)와 강미림(김이경 분)을 데리고 의류매장 본사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숙은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매장 본사 행사에 참석하며 알바하는 사돈처녀 강미림과 동행했고, 아들 봉준오가 그 사실을 알고 따라 붙었다. 봉준오와 강미림은 장미숙 몰래 동거까지 하는 연인 사이.

그 행사장에서는 프로골퍼 임진한이 봉준오와 강미림을 남녀 골프웨어 모델로 딱 점찍었고 의상을 갈아입고 나온 두 사람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칭찬했다. 이에 장미숙은 “커플 아니다. 사돈 간이다”고 큰소리로 해명해 봉준오와 강미림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프로골퍼 임진한이 골프웨어 행사장에 깜짝 등장 특별출연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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