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판박이었네..남보라, ♥예비신랑 선한 비주얼 동생들도 '인정' ('편스토랑')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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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남보라가 동생들과 출연, 특히 손흥민 닮은 예비신랑도 또 한번 언급됐다.
남보라는 "(예비신랑이) 예전부터 동생과 알고 지냈다. 지금도 내가 없는 날이면 둘이 같이, 나 없이도 잘 다닌다"라며 "(예비신랑이) 불편하거나 힘든 티를 전혀 내지 않고, 편안하게 지낸다. 고맙고 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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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남보라가 동생들과 출연, 특히 손흥민 닮은 예비신랑도 또 한번 언급됐다.
14일 공개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남보라가 동생들과 출연했다.
이날 모바일 청첩장 메인 웨딩사진에 대해 고민하는 남보라가 그려졌다. 웨딩사진에 가족들 채팅도 폭발, 가족들은 “사진X 대박, 집에서 보는 사람이 아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동생들이 하나 둘씩 집에 도착했다. 남보라 집에 모인 동생은 7번 세빈, 10번 소라, 13번 막내 영일이었다. 남보라는 동생들과 분식을 나눠먹으며 수다 꽃을 피웠다. 동생들은 “김밥 800개도 쌌다”며 언급, 남보라는“봉사활동 때문에 800줄 김밥을 쌌다”고 했다. 10시간만에 완성했다고. 30줄이 기본인 이유였다.
하지만 결혼 앞두고 있음에도 13번째 막냇동생은 예비신랑을 한번도 못 봤다고. 동생은 “보여준다고 만 했다”고 섭섭해하자 남보라는 “너가 너무 (서열이) 늦게 있다”며 “막내한테 사진 보여주겠다”며 사진을 꺼냈다. 인상을 말해달라고 하자 동생은 “축구선수 손흥민 보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보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남보라는 예비 신랑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남보라는 "근데 못본 사람들은 상상에 맡기는 거다. 손흥민과 비버가 어떤 조합인거지? 이런거다"라며 "근데 정말 이 세상에 없는 I다. 대문자보다 더 큰 I다 태양만큼 큰 I"라고 예비신랑의 얼굴 공개는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는 예비신랑을 향한 특별한 고마움도 전했다. 남보라에게는 발달장애가 있는 각별한 동생이 있다. 남보라는 “(예비신랑이) 예전부터 동생과 알고 지냈다. 지금도 내가 없는 날이면 둘이 같이, 나 없이도 잘 다닌다”라며 “(예비신랑이) 불편하거나 힘든 티를 전혀 내지 않고, 편안하게 지낸다. 고맙고 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도 남보라는 “마음이 약해지면 판단이 흐려져 근데 예랑이는이성적이고 신중한 사람”이라며 “항상 함께 상의하고, 결정 내릴 때 예랑이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도움을 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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