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오레 드디어 1호골' 울버햄턴, 사우샘프턴전 3-1 승리.. 8위 도약

허인회 기자 2022. 1. 1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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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 트라오레가 시즌 첫 골을 넣어 울버햄턴원더러스의 승리에 기여했다.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가진 울버햄턴이 사우샘프턴을 3-1로 꺾었다.

선제골은 울버햄턴의 몫이었다.

후반 13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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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아다마 트라오레가 시즌 첫 골을 넣어 울버햄턴원더러스의 승리에 기여했다.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가진 울버햄턴이 사우샘프턴을 3-1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챙긴 울버햄턴은 8위로 올라섰다.


선제골은 울버햄턴의 몫이었다. 전반 36분 리얀 아이트누리가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에 대해 경합하다가 반칙을 당했다. 비디오판독(VAR) 결과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라울 히메네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3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아이트누리가 경기장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날카롭게 올리자 막시밀리안 킬먼이 헤딩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이 골대 맞고 나오자 코너 코디가 재차 밀어 넣었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추격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트라오레가 아이트누리의 패스를 받아 수비를 벗겨낸 뒤 득점했다. 기다리던 시즌 첫 골이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울버햄턴의 2점 차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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