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우승 8부 능선' 넘은 맨시티, 첼시에 승리하며 승점차 13점으로

김정용 기자 입력 2022. 1. 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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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관중들은 첼시전 승리가 유력해지자 모조 우승컵을 흔들면서 한참 이른 우승 자축연을 즐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시티가 2위 첼시에 승리하면서 승점차를 13점으로 벌렸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022 EPL 22라운드를 치른 맨시티가 첼시에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가 승점 56점, 첼시가 승점 43점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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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시티 관중들은 첼시전 승리가 유력해지자 모조 우승컵을 흔들면서 한참 이른 우승 자축연을 즐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시티가 2위 첼시에 승리하면서 승점차를 13점으로 벌렸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1-2022 EPL 22라운드를 치른 맨시티가 첼시에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가 승점 56점, 첼시가 승점 43점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리버풀이 2경기 덜 치른 가운데 승점 42점이긴 하지만 맨시티의 독주 체제가 굳어졌다고 볼 수 있는 결과다.


맨시티는 전문 공격수 없이 잭 그릴리시, 필 포든, 라힘 스털링으로 스리톱을 구성했다. 중원은 케빈 더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였다. 포백은 주앙 칸셀루, 에므리크 라포르트, 존 스톤스, 카일 워커였고 골키퍼는 에데르송이 맡았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최전방에 세우고 하킴 지예흐, 크리스천 풀리시크가 보좌하게 했다.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 은골로 캉테의 좌우에 윙백 마르코스 알론소,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말랑 사르, 티아구 시우바, 안토니오 뤼디거였고 골키퍼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였다.


전반전을 완전히 지배한 쪽은 맨시티였지만 결정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칸셀루, 스톤스, 더브라위너의 슛이 모두 무산됐다.


전반 39분 그릴리시의 결정적인 슛이 케파에게 막혔다. 더브라위너의 압박으로 첼시 진영에서 패스미스가 났고, 흐르는 공을 주워 그릴리시가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맞았다. 그런데 구석으로 밀어넣으려는 슛을 케파가 허벅지로 막아냈다.


전반 43분 더브라위너의 슛은 아깝게 빗나갔다.


첼시가 후반전 들어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루카쿠와 지예흐가 연속 슛을 날렸고, 후반 5분에는 알론소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18분 더브라위너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케파가 쳐냈다. 후반 24분에는 스털링이 사르를 제치고 땅볼슛을 시도했는데 파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24분 첼시가 먼저 교체를 단행했다. 지예흐와 풀리시크를 빼고 티모 베르너,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투입했다.


해결사는 더브라위너였다. 후반 25분 수비에 성공한 맨시티가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했다. 중원부터 공을 끌고 올라간 더브라위너가 페널티 지역 근처에 진을 치고 있던 첼시 선수들에게 접근하는 듯 싶더니 특유의 짧은 스텝에서 나오는 강슛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특히 더브라위너가 공을 잡을 때부터 압박의 달인 캉테가 견제했는데도, 캉테의 슬라이딩 태클을 절묘하게 피해가며 전진한 대목이 백미였다.


후반 27분 첼시가 곧바로 만회할 기회를 잡았으나 아스필리쿠에타의 오버래핑에 이은 베르너의 문전 슛이 수비수 발에 맞았다.


후반 36분 첼시는 알론소를 빼고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9분 스털링이 치고 들어가다가 내준 공을 포든이 받아 슛을 날렸는데, 기술적인 왼발 논스톱 슛이 위력적이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맨시티는 곧바로 더브라위너를 빼고 일카이 귄도안을 투입했다.


맨시티가 공세를 유지했다. 후반 41분 그릴리시가 슛 하기 불리한 각도에서 왼발로 우겨넣으려 했던 슛이 케파에게 막혔다.


후반 43분 맨시티는 포든도 빼고 가브리엘 제주스를 투입하며 시스템은 계속 유지하고, 체력만 안배했다. 맨시티는 사고 없이 승리를 지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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