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골' 조규성 "지금 모습 그대로 팀에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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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조규성이 소감을 전했다.
이날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조규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어 감사하다. 팀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성은 이날 경기 자신의 경기력에 '80점'을 부여하면서 경기에 대해 "감독님께서 회의나 훈련 때 하고자 했던 전술적인 부분이 잘 맞았다. 급하게 공격하지 않고 중원과 수비, 공격 진영에서 볼을 소유해 상대를 지치게 했다. 그러면서 골도 쉽게 잘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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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조규성이 소감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조규성을 비롯해 권창훈, 백승호, 김진규, 엄지성이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날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조규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어 감사하다. 팀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규가 도움을 준 데 대해선 "그렇게 패스가 들어올 걸 알았다. 올림픽 대표팀 때부터 계속 발을 맞춰왔다. 패스를 안 줄 수도 있었는데 넣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황의조가 없는 공백을 훌륭히 메워주고 있다. 그는 "최종예선 경기를 뛴다면 지금 보여주는 모습 그대로 앞에서 열심히 싸워주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성은 이날 경기 자신의 경기력에 '80점'을 부여하면서 경기에 대해 "감독님께서 회의나 훈련 때 하고자 했던 전술적인 부분이 잘 맞았다. 급하게 공격하지 않고 중원과 수비, 공격 진영에서 볼을 소유해 상대를 지치게 했다. 그러면서 골도 쉽게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이제 대표팀은 몰도바전을 앞두고 있다. 조규성은 "좋은 경기력을 이어서 몰도바전도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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