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해외파 없이 아이슬란드 5대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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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5대1 승리를 거뒀다.
15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3위 한국은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FIFA 랭킹 62위)와의 친선 경기에서 5대1로 이겼다.
오는 21일 한국은 같은 장소에서 몰도바(FIFA 랭킹 181위)와 친선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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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5대1 승리를 거뒀다.
15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3위 한국은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FIFA 랭킹 62위)와의 친선 경기에서 5대1로 이겼다.
이날 선제골은 한국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조규성(김천)이 김진규(부산)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24분 권창훈(김천)은 조규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27분 2대0을 만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했다.
전반 29분 백승호(전북)는 중거리포로 3대0을 만들었고 후반 9분 상대에게 한 골 내줬지만 후반 28분 김진규, 후반 41분 엄지성(광주)이 연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4명이 A매치에서 데뷔골을 맛봤다. 김진규와 엄지성, 조규성, 백승호가 그 주인공이다. 김진규는 A매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로 맹활약했다.
오는 21일 한국은 같은 장소에서 몰도바(FIFA 랭킹 181위)와 친선 경기를 벌인다. 이후 27일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7차전 레바논 원정에 나선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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