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백승호 골 골 골..한국, 아이슬란드 평가전 5-1 대승
이은경 2022. 1. 15. 22:05
축구대표팀이 유럽파 없이 치른 2022년 첫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친선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한국은 공격진에 조규성(김천 상무)이 원톱 선발로 나섰다. 송민규(전북 현대), 이동경(울산 현대), 권창훈(김천)이 뒤를 받쳤고, 중원에는 김진규(부산 아이파크)와 백승호(전북)가 선발 출전했다. 수비는 김진수(전북), 박지수(김천),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맡았다.
첫 골은 전반 15분 만에 터졌다. 조규성이 김진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조규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권창훈이 골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권창훈은 전반 27분 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에는 백승호가 중거리포를 꽂아 넣었다. 후반 9분 한국이 실점을 했지만 후반 28분 김진규, 후반 41분 엄지성이 연속골을 넣어 5-1 대승을 완성했다.
김진규는 A매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엄지성과 조규성, 백승호도 A매치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몰도바와 친선 경기를 한다. 27일에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7차전 레바논 원정을 치른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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