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이일화에 친모 찾아달라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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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이일화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
1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3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애나킴(이일화)에게 친모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단단은 애나킴이 친모라는 사실을 모른 채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애나킴은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인지. 그런 걸로는 찾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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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이일화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
1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3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애나킴(이일화)에게 친모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어린 시절 옆집에 살던 이웃 아주머니로부터 친모가 미국으로 갔다는 말을 들었다. 박단단은 애나킴이 친모라는 사실을 모른 채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애나킴은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인지. 그런 걸로는 찾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라며 당황했다.
박단단은 "아빠가 우리 엄마 이름도 안 알려줘요. 저 키워준 엄마랑 바람피워서 우리 엄마 내쫓고 그동안 우리 엄마 죽었다고 거짓말하고 저 그런 아빠가 너무 이해가 안 되고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요. 저 아빠랑 인연 끊을 거예요. 아빠가 너무 미워요"라며 눈물 흘렸다.
애나킴은 "미안해. 나는 한인회에 아는 사람도 없고 이런 거라면 도울 수 없을 것 같아. 일 있어서 그만 가볼게"라며 외면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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