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출범식 개최

명정삼 2022. 1. 15.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로켓선대위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도솔다목적체육관(대전 서구)에서 15일 개최했다.

이날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선 것은 3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대로 분명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 상임위원장 임명
이재명 후보 승리 위해 구청장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1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대위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영순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로켓선대위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도솔다목적체육관(대전 서구)에서 15일 개최했다. 

이날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선 것은 3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대로 분명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이재명 대선후보만큼 세상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면서 이끌어갈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 과연 이 시대에 몇 명이나 있느냐”며 “민주·평화·공정의 시대정신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두 단결하자, 대전환 선봉에 서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장종태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인사말에서 민주정권을 재창출하겠다며 연설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박영순 대전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운명을 결정해야 하는 길에 서 있다"며 "민주당 정권이 아닐 때 각종 비리와 국정농단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개혁과 혁신으로 민생을 안정시키고 완전한 개혁을 성공시키리라 믿는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지도자로 막중한 역할을 해온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반드시 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더 큰 길로 나가는 길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운하 로켓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출범식에서 황운하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알면 알수록 사랑할 수밖에 없고 알면 알수록 지지할 수밖에 없는 이재명 후보를 국민께 널리 알려야 할 때가 왔다"며 "소년공으로 가난한 생활을 경험하고 힘들게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해 부정부패와 맞서 싸운 이재명 후보를 널리 알려 대선을 승리로 이끌자"고 외쳤다.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장철민 2030특별위원장은 "영하 10도의 추위에 로켓선대위 출범식보다 더 많이 오신 것 같아 깜짝 놀랐다"며 "대전을 살릴 후보가 누구인지 우리도 알고 있고 국민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모인 이렇게 많은 당원 동지들이 함께 해내자며 '이재명은 합니다'와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를 역설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으로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을 맡은 정성호 국회의원(4선, 경기 양주)을 초청해 ‘대한민국 대전환 왜 이재명인가’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6월 지방 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14일 퇴임 후 첫 공식 일정인 관계로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주변 교통이 정체됐었다.

대전경제 대전환위원회 조직구성은 ▲고문단에 박철(한중일친선협회 부회장), 고영덕(한글포럼 회장), 김춘길(한국유흥업중앙회 회장), 박우숙(전 동운학원 이사), 이갑상(한국안전관리협회 이사장), 이갑선(교육자, 장로), 권근원(중부ENG 회장), 박진현, 백은기, 이상래 고문이 참여했다.

▲상임위원장에 장종태(전 서구청장), ▲공동위원장에 김병구(서구 노인지회장), 박정기(호남향우회 회장), 김기복(닥터이엘 회장), 김정귀(대전교통시민안전협회 회장), 김진원(오원화랑 대표), 박송영(전 어린이집 감사), 박순현(삼성폐차장 회장), 서원모(대전장애인멘토링협회 회장), 유마영(청주통합산업단지 이사장), 최민구(청년연맹 대표), 최성운(대전체육회연합 의장), 홍성미(이든교육원 대표), 송영진(선화교회 목사), 이보형(광산업, 장로), 곽상길(삼성물산), 류재이(대덕구 기독교협의회 회장), 오세윤(대전참빛교회 담임목사), 권재구(새희망포럼 중앙상임이사), 선병렬(전 국회의원), 이복섭(IBK저축은행 비상임이사), 구범림(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신관순(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장), 송태준씨 등이 포함됐다.

▲부위원장단에는 김종천(한민시장 상인회장), 심보성(도마시장 상인회장), 이형국(도마시장 전 회장), 최형복(중앙병원 전 노조위원장), 송민섭(JC 사무총장), 김소영(우송대학교 교수), 김용원(담쟁이포럼 회장), 라영태(대전미술협회장), 방영희(천년나무아파트 노인회장), 송차연(대전시민공동체 대표), 안부용(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대표), 이준석(국무총리실 자문위원), 심재홍(전 국제라이온스협회 사무총장), 김복수(대전중앙신협 이사장)이 참여했다.▲정책자문단은 조만형(한남대 대학원장)교수가 맡았다.▲정무특보단은 김귀태(6.7대 중구의원), 송태순(대전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고재평(전 광주전남향우회장), 김광식(손가락 혁명군 대전 회장), 한광현(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