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금만 10억원 있다" 저축왕 전원주의 투자 노하우

한영혜 입력 2022. 1. 15. 20:01 수정 2022. 1. 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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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 [뉴스1]

배우 전원주가 금만 10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인의 투자 전문가로 주식 전문가 김동환,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와 돈 버는 비법을 공개한다. 이들은 각각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저축의 사부로 등장해 올해 돈의 흐름을 전망할 예정이다.

전원주는 방송에서 금만 약 10억원어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저축왕으로 꼽히는 전원주는 ‘집사부일체’에 앞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만의 재테크 비결과 저축왕 면모를 보여왔다.

지난해 2월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출연 당시 전원주는 1987년 종잣돈 55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3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했다. 그는 또 1998년 국제전화 광고로 목돈 5000만원을 벌어 주식에 투자해 1억8000만원의 수익을 낸 것도 말했다. 2000년부터는 주식을 비롯해 상가 구매, 저축 등을 해 현재 약 30억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서는 ‘아끼는 게 투자 비법’이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다른 거 없다.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야 한다”면서 “티끌모아 태산이다.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되라. 아끼고 아껴라”며 조언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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