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3213명 확진..다시 커지는 확산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3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2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통상 주말에 들어서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만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3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2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104명보다 109명 더 많은 수치다.
통상 주말에 들어서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만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이 되면 신규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확진자 중 수도권에선 2069명(64.4%), 비수도권에서 1144명(35.6%)이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153명, 서울 722명, 인천 194명, 광주 178명, 대구 154명, 부산 145명, 충남 111명, 경북 108명, 전남 95명, 경남 94명, 전북 90명, 강원 69명, 대전 40명, 충북 30명, 세종 13명, 울산 9명, 제주 8명 등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이 7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는 3371명→3005명→3094명→4383명→4165명→4539명→4423명으로 하루 평균 약 38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 아시아경제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 아시아경제
- 일본인에 파마·커트 80만원 청구한 강남 미용실…누리꾼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 아시아경제
- 낮잠안잔다며 1살 아이 숨지게 한 원장, 또 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