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조공장 운영비 아시아 9개국 중 2번째로 적어 [KVINA]

대니얼 오 입력 2022. 1.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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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아시아 9개국 중 제조공장 운영 비용이 캄보디아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TMX는 보고서에서 "두번째로 많이 드는 태국의 경우도 14만2천344달러가 필요로 해 베트남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며 "비교국인 아시아 9개국 중 가장 비용이 저렴한 곳은 캄보디아로 6만5천313달러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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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은 아시아 9개국 중 제조공장 운영 비용이 캄보디아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TMX는 "베트남에서 제조공장 운영 시 월별 최소 운영비용은 7만9천280달러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싱가포르 36만6천561달러에 비해 약 5배 가량 적게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TMX는 보고서에서 "두번째로 많이 드는 태국의 경우도 14만2천344달러가 필요로 해 베트남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며 "비교국인 아시아 9개국 중 가장 비용이 저렴한 곳은 캄보디아로 6만5천313달러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남의 경우 이들 국가에 비해 물류개발 및 물류 비용에 대한 '높은 잠재력'이 있는 유일한 국가"로 평가했다.

TMX가 조사한 아시아 9개 국가에는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등이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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