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귀믈리에 정진운, 예민한 청각 개인기 초토화

조연경 2022. 1.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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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정진운의 독특한 개인기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2AM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지난 형님학교 가을 축제 당시 깜짝 출연해 ‘믹스 음악 퀴즈’를 출제하며 놀라운 하모니를 보여준 2AM은 이번에도 열정과 웃음으로 스튜디오를 꽉 채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본인을 ‘귀믈리에’라고 칭하며 예민한 청각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와 함께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인다. 그가 말한 개인기는 음식 먹는 소리를 듣고 어떤 멤버인지 알아맞히는 것.

정진운은 멤버들이 음식을 먹는 특징까지 분석했는데, 특히 이창민에 대해서는 “음식을 많이 머금은 채 낙타처럼 씹는다”라며 표정 묘사까지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AM 멤버들이 정진운의 개인기 입증을 위해 라면을 먹기 시작했고, 정진운의 날카로운 청력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예민한 청각에 이어 정진운의 개인기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2AM 멤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진운이가 조권 흉내를 정말 잘 낸다”라고 말했는데, 정진운의 충격적인 조권 모사 현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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