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하룻강아지 딘딘, 문세윤에 도전장 '깐족'

조연경 2022. 1. 15. 16: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1박 2일’ 멤버들의 혹독한 사투가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낭만 자유 여행 특집에서는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다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알찬 자유 여행을 보낸 멤버들은 돌연 살벌한 영역 다툼에 참여하게 된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모두가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서로를 물고 뜯기 시작한다.

호랑이에 빙의한 이들은 네 발로 들판을 누비며 찐 짐승으로 돌변한다. 멤버들은 '동물의 왕국'을 연상케 하는 눈빛과 액션으로 야성미를 폭발시켰다. 피도 눈물도 없는 치열한 난투극에 라비는 “야생동물의 세계를 알 것 같다”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하룻강아지’ 딘딘은 문세윤에게 겁 없이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끊임없는 도발로 문세윤의 속을 살살 긁고, 돌려차기까지 날리며 깐족 본능을 불태웠다. 이에 단단히 열이 오른 문세윤을 보자 딘딘은 생명의 위협을 느낀 듯 “너무 무서워!”라며 울부짖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