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출전?..제라드 "적절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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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의 제라드 감독이 쿠티뉴의 몸 상태를 언급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제라드 감독은 맨유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일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실제로 쿠티뉴는 지난달 13일에 펼쳐졌던 오사수나와의 2021/22시즌 라리가 17라운드를 기점으로 공식전 출전이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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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아스톤빌라의 제라드 감독이 쿠티뉴의 몸 상태를 언급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제라드 감독은 맨유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일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아스톤빌라로 임대 이적한 쿠티뉴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제라드 감독은 쿠티뉴에 대해 "그는 매치핏에 도달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개인 훈련 및 소규모 그룹 훈련을 해왔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티뉴는 지난 며칠 동안 훈련을 받았다. 여전히 환상적인 선수이고, 건물 안팎에서 설렘이 가득하다"라며 "그가 있어서 정말 좋다. 그는 며칠 동안 웃고 있었다. 가능한 한 빨리 안정시키고 다시 축구를 즐기게 하는 것이 내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나에게 쿠티뉴는 환상적인 재능이고 그를 보유한 것은 행운이다. 그는 적절한 시기에 경기장에 나설 것이다"라며 그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제로 쿠티뉴는 지난달 13일에 펼쳐졌던 오사수나와의 2021/22시즌 라리가 17라운드를 기점으로 공식전 출전이 전무하다. 약 한 달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악재까지 잇따랐다. 이 때문에 맨유와의 2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혹은 풀타임을 소화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제라드 감독은 최근 영입을 확정 지은 뤼카 디뉴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그는 디뉴 영입에 대해 ""디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프랑스 국가대표이고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그를 영입할 기회가 왔을 때 곧바로 뛰어들었다. 재능 있는 축구 선수를 갖게 됐다. 쿠티뉴와 디뉴는 아스톤빌라를 더 강하고, 더 훌륭하고, 더 경험하게 만들 것이다. 라커룸에 우승한 선수를 보유하는 것은 우리가 가고 싶은 방향이기에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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