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월드컵 8차대회 10위..입상 무산

박윤서 2022. 1.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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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23·강원도청)이 스켈레톤 남자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빈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0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5초66으로 32명 중 10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이었던 8차 대회는 10위로 마무리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점검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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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23·강원도청)이 스켈레톤 남자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빈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0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5초66으로 32명 중 10위를 차지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2분14초39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차 시기에서 1분08초20으로 17위에 머물렀지만, 2차 시기에서 1분07초46을 기록하며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윤성빈은 8차례 월드컵 일정을 마쳤다. 최고 성적은 지난 2차 대회와 7차 대회에서 기록한 6위. 아쉽게도 메달과 연을 맺지 못했다. 마지막이었던 8차 대회는 10위로 마무리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점검을 끝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다시 한 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던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는 2분15초82로 13위에 올랐고, 김지수(28·강원도청)는 2분15초89로 14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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