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피어-우드 영입..하우 "적임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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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이 이적 시장 행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에디 하우 감독은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일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왓포드와의 매치업에서 트리피어와 크리스 우드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성사될지도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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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이 이적 시장 행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에디 하우 감독은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일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를 영입한 것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에디 하우 감독은 "인수가 일어났을 때, 앞에 놓인 것에 대해 많은 기대들이 있었다. 하지만 팀의 즉각적인 요구는 예상과 매우 다르다. 많은 소음을 제거하고 팀에 필요한 것을 확인하는 것이 내 일이었다. 그것은 적합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가 팀에 합류한 것에 "미래를 위해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유형의 선수 영입은 시기와 장소가 있다. 현재 우리 팀의 필요한 두 명의 적임자가 왔다. 계약하고 싶었던 두 선수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그들은 선수단을 더 좋게 만들고, 경기력과 태도 면에서 올바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경기를 할 준비가 되어있고, 이는 우리의 위치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선수들은 리그에 잔류하기 위해 싸움에 동참하고 싶어 해야 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와 미래에 뉴캐슬을 위해 뛰고자 하는 올바른 인물들을 영입하는 것이다"라며 영입 방침을 설명했다.
다만, 뉴캐슬은 여전히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승 8무 10패 승점 11점으로 19위에 처져 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왓포드와의 승점 차는 2점이다.
이 때문에 오는 16일 자정에 펼쳐지는 왓포드와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왓포드에게 승리해야만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왓포드와의 매치업에서 트리피어와 크리스 우드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성사될지도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다.
사진 = REUTER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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