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연기·케미 호평 터진 '특송' 3일 연속 흥행 1위

조연경 2022. 1. 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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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이 스크린 판도를 제대로 바꿨다.

개봉과 동시에 흥행의 판도를 바꾸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특송(박대민 감독)'이 흥행 질주 자동차 극장 시사회 영상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특송'은 14일까지 누적관객수 7만3288명을 동원하며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거침없는 흥행 질주에 앞서 '특송'은 지난 2일 CGV DRIVE IN 곤지암 자동차 극장에서 이색적인 시사회를 진행, 현 흥행을 예고한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담긴 흥행 질주 자동차 극장 시사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시사회 현장과 자동차 안에서 '특송'을 관람하며 더욱 배가된 액션 쾌감과 영화적 경험을 체험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배우 박소담의 운전 실력에 놀라웠다' '배우 송새벽과 아역 배우(정현준)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 '배우들의 티키타카 케미가 좋았다' ''기생충'과 전혀 다른 박소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등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연기 앙상블에 극찬을 전했다.

또 '특송'의 리얼하고 유니크한 카체이싱 액션에 대해서는 '카체이싱이 스타일리시하다' '드리프트가 너무 멋있다' '사실적으로 촬영된 차량 추격신이 만족스러웠다' '배우 박소담이 운전하는 장면은 긴장감 넘친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반응은 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시원한 액션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의 흥행 저력을 짐작케 하기 충분하다. '특송'은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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