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마루공원' 준공..구성원 -지역주민 휴식공간으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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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기존 학내 주차장을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루공원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마루공원 및 주차장 조성공사는 원성수 총장이 공주대 남문설치 및 공원화 사업 예산 20억원의 사업비를 국회활동을 통해 추가로 확보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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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기존 학내 주차장을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루공원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주대는 지난 2021년 7월 착공하여 같은 해 11월 공사를 완료하여 사계절 모두 볼 수 있도록 주변경관 및 조경시설과 어울리는 개비온 조명, 난간조명 그리고 조형물 조명인 알조명을 설치해 '마루공원'이라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탄생 했다.
'마루공원'은 지난해 11월 학내 공모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공원명칭을 선정했다. 마루공원 구축 특징은 공주캠퍼스 운동장측 시야확보를 위해 기존 콘크리트 난간을 철거하고 유리난간을 설치하여 확트인 조망권 보장과 기존 은행나무를 살리면서 구성원과 주민들이 오가며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꾸몄다.
마루공원 및 주차장 조성공사는 공원면적 2,232㎡, 주차장 이전 설치 면적 1,825㎡(61대)를 포함하여 총 면적 4,057㎡인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6.5억원이 투입됐다. 위치는 공주캠퍼스 프린세스 카페 옆에 있다.
원성수 총장은 “대학생들은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주민들은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상생을 도모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루공원 및 주차장 조성공사는 원성수 총장이 공주대 남문설치 및 공원화 사업 예산 20억원의 사업비를 국회활동을 통해 추가로 확보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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