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선 공주시의회 의원, '나시민' 출판기념회 수익금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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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의원보다 민원 봉사자이고 싶다"는 이창선 공주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자서전 '나시민' 출판기념회 수익금 일부를 공주시 봉사단체에 지정·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시의원으로 '대접받기보다 오롯이 시민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소신이 담긴 자서전 '나는 시의원보다 민원 봉사자이고 싶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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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 일부,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리더스봉사단 연합회, 지체장애인 공주시지회에 기탁
"나는 시의원보다 민원 봉사자이고 싶다"는 이창선 공주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자서전 '나시민' 출판기념회 수익금 일부를 공주시 봉사단체에 지정·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시의원으로 '대접받기보다 오롯이 시민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소신이 담긴 자서전 '나는 시의원보다 민원 봉사자이고 싶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소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한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며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이 의원은 13일 “자서전 수익금 일부를 공주시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에 써 달라”며 봉사단체 후원성금으로 흔쾌히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리더스봉사단 연합회, 지체장애인 공주시지회에 각각 지정 기탁됐다.
이창선 의원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시민들과 호흡하며 민원봉사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다”며, “그것이 나의 숙명이자 나의 갈 길"이라며, 중단 없이 봉사자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이 나눔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은 돌아가신 선친(先親)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몸에 체득돼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게 됐다”고 밝혔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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