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강팀 킬러' 프레딧과 혈투 끝에 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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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스프링 시즌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T1은 1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T1은 이날 '강팀 킬러' 프레딧의 맹공에 고전했다.
T1이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으나, 프레딧이 '라바' 김태훈(코르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항전해 게임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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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스프링 시즌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T1은 14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10개 팀 중 가장 먼저 2승(0패 +3) 고지를 밟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쉬운 승리를 거둔 건 아니었다. T1은 이날 ‘강팀 킬러’ 프레딧의 맹공에 고전했다. 이들은 제이스·니달리 중심의 포킹 전략을 펼쳤다가 바텀 캐리 전략으로 맞선 프레딧에 1세트를 내줬다. 핑퐁 게임을 펼치다가 42분경 장로 드래곤에서 대패, 승점을 헌납했다.
2세트 역시 45분간 장기전을 펼쳤다. 초반부터 승기를 잡고 게임을 리드해나갔으나, 프레딧에 두 차례 내셔 남작 버프를 스틸 당해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다. 43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한 이들은 2분 뒤 장로 드래곤 둥지에서 비로소 게임을 매듭지었다.
3세트 역시 장기전을 펼쳤다. T1이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으나, 프레딧이 ‘라바’ 김태훈(코르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항전해 게임이 길어졌다. T1은 침착하게 오브젝트를 챙겨 후반을 도모했고, 장로 드래곤을 사냥한 뒤 ‘오너’ 문현준과 ‘페이커’ 이상혁의 콤비 플레이를 통해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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