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우울증 악화로 보충역 편입..응원 메시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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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태민이 육군 군악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된 가운데,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이날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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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태민이 육군 군악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된 가운데,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이날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증세가 악화되며 군 생활과 치료를 병행할 수 없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로 보충역에 편입됐다. 이에 따라 태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복무 기간을 채워간다.
태민이 활동 기간 동안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만큼 팬들의 충격도 크다. 다수 팬들은 태민의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 “혹시라도 자책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치료 잘 받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본인 건강만 생각하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다.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 멤버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5월 입대했으며 올해 말 소집 해제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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