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트레이서' 새 국면으로..임시완 vs 손현주, 불꽃 튀는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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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새로운 난관에 봉착한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와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먼저 대회의실에 모인 국세청 임원들 앞에서 OZ식품의 탈세를 도운 범인이 조세 3국 안에 있다고 주장하는 황동주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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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새로운 난관에 봉착한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와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먼저 대회의실에 모인 국세청 임원들 앞에서 OZ식품의 탈세를 도운 범인이 조세 3국 안에 있다고 주장하는 황동주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그의 말을 듣던 조세 3국장 장정일(전배수 분)은 격하게 분노했고, 이를 지켜보던 국세청장 백승룡(박지일 분)은 “오영(박용우 분) 과장이 지휘를 맡아 달라”고 지시해 사건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어 사라진 OZ식품의 장부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조세 5국 직원들의 활약이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특히 서혜영은 육탄전까지 벌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사건에 뛰어든 가운데,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이 “사라진 장부, 너희들이 먼저 찾아 줘야겠다”라며 누군가를 향해 은밀한 지시를 내려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한편 황동주와 대면한 오영은 “게임은 지금부터가 시작인지도 모르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불꽃 튀는 적대감을 보인 두 사람이 같은 사건을 조사하며 어떻게 대립할지 혹은 협력하게 될지,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가 예고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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