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후배들에 인색' 유튜브 영상에 "허위, 법적대응"

김철오 2022. 1. 14.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소속사가 '후배들에게 돈을 쓰는 데 인색하다'는 식으로 유튜브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14일 "비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해당 유튜버를 비롯한 재유포자 등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비가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서 열린 ‘온택트 20201 강남 페스티발 영동대로 케이팝 콘서트’에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소속사가 ‘후배들에게 돈을 쓰는 데 인색하다’는 식으로 유튜브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14일 “비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해당 유튜버를 비롯한 재유포자 등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서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한 유튜버는 지난 4월 ‘비가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손절을 당하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으로 “비가 800억원대 자산가지만 후배들에게 밥을 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은 이미 130만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을 바탕으로 비에게 ‘짠돌이’ ‘평판이 좋지 않다’는 제목으로 이슈를 확산하는 영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