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 운영활성화자금 150억원 융자 지원
2022. 1. 14. 16:54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하여 150억 원 규모의 ‘2022년 공공급식 운영활성화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농산물의 구매 촉진을 위하여 30억원 규모의 지역농산물 구매자금을 별도로 책정하여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업체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자체가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와 먹거리(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자재 납품업체, 로컬푸드직매장 등이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고정금리는 연 3%(농업경영체 연 2.5%), 변동금리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에 따른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기업지원 메뉴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우편과 방문, 온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마감은 2월 4일(금) 18시까지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범용 IP캠에 은밀한 내삶 털렸다…한국 2600곳 생중계 쇼크
- '돼지 심장' 이식한 남성, 친구 반신불수 만든 흉악범이었다
- "잘나가고 집도 부유했는데"…미스코리아 출신 스님 사연
- "농촌 금수저에 밀려 밭도 못매요" 또 깨진 '귀촌 판타지'
- 루이뷔통 홀린 스키 여신…중국 국적 택하자 살해협박까지 받았다
- "윤 후보님 통했네요" 이대남 전략 기습당한 이재명 측 맞불
- 연말정산 10원이라도 더 받는법…일단 '이것'부터 챙겨라
- "김광석 아내 악마" 민사 패소 이상호…형사는 무죄, 왜
- '어흥' 로고까지 등장…구찌·프라다는 왜 '음력 설'에 꽂혔나
- SKT 왜 '날아다니는 택시'에 꽂혔나…5G만 노리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