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포항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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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경북 포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은주씨가 포항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포항이 고향이 이 씨는 약사 출신으로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남편 권유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입했다.
이에 앞서 이 씨의 남편 김우석 오거리사랑요양병원 원장은 2016년 포항 7호(경북 5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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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나눔문화 전파
새해 첫 경북 포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은주씨가 포항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포항이 고향이 이 씨는 약사 출신으로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남편 권유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입했다.
이에 앞서 이 씨의 남편 김우석 오거리사랑요양병원 원장은 2016년 포항 7호(경북 5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바 있다.
김 원장은 대구지검 포항지청 법사랑위원회 의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료 봉사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부부는 이 씨의 신규 회원 가입으로 포항 2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은주씨는 "남편과 더욱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 기부에 참여할 것"이라며 "아이들도 부모를 본받아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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