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동계전지훈련 지역으로 '각광'..축구 명문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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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동계전지훈련 지역으로 각광받으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고 있다.
전지훈련팀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4주까지 함양군에 머물며, 지역내 음식점과 마트를 애용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위치한 함양군은 청정한 자연 환경에다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행정의 원활한 지원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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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동계전지훈련 지역으로 각광받으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고 있다.
14일 함양군에 따르면 새해 초부터 축구 중등부 13개 팀 선수와 임원 등 모두 500여 명이 스포츠파크와 국민체육센터 등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지훈련팀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4주까지 함양군에 머물며, 지역내 음식점과 마트를 애용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위치한 함양군은 청정한 자연 환경에다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행정의 원활한 지원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많은 전지훈련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을 방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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