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고진영 "2021년 여자 수입 6위"..테니스 오사카 1위

노우래 입력 2022. 1. 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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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 달러(89억1000만원)'.

고진영은 750만 달러를 벌어 6위에 올랐다.

세레나 윌리엄스 2위(테니스·4590만 달러), 비너스 윌리엄스 3위(테니스·1130만 달러), 시몬 바일스(체조·이상 미국) 4위(1010만 달러), 가르비녜 무구루사(테니스·스페인)가 5위(88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골프·미국)는 9위(590만 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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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750만 달러(89억1000만원)’.

세계랭킹 2위 고진영(27·사진)의 지난해 수입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4일(한국시간) 2021년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고진영은 750만 달러를 벌어 6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무려 5승을 쓸어 담으며 한국 선수 최초 ‘3년 연속 상금 1위(350만2161달러)에 올랐다. 상금 이외 수입도 400만 달러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는 고진영에 대해 "골프 인기가 많은 한국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며 "LG전자, 대한항공, 제주삼다수 등이 후원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의 이 부문 역대 최고 순위는 2014년 김연아(빙상)가 기록한 4위다.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5730만 달러를 벌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1위다. 상금으로는 230만 달러, 상금 외 수입이 5500만 달러다.

세레나 윌리엄스 2위(테니스·4590만 달러), 비너스 윌리엄스 3위(테니스·1130만 달러), 시몬 바일스(체조·이상 미국) 4위(1010만 달러), 가르비녜 무구루사(테니스·스페인)가 5위(88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P.V 신두(배드민턴·인도) 7위(720만 달러), 애슐리 바티(테니스·호주)가 8위(690만 달러)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골프·미국)는 9위(590만 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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