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농업도시 선포 5년' 농림예산 30% 증가..올해 6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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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올해 친환경농업도시 선포 5년을 맞아 농림예산 600억 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핵심사업으로는 18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단지를 조성해 올해까지 유기농업체험시설, 유기농 및 마케팅 센터 등을 지을 계획이다.
새끼우렁이·유기질 비료 지원, 친환경 과수·시설원예 농가에 대한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업 비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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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기농업 인프라 구축·농가 지원 강화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이 올해 친환경농업도시 선포 5년을 맞아 농림예산 600억 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구례군 본예산에서 농림해양수산 예산은 약 20%를 차지한다. 군은 전국에서 최초로 친환경농업도시를 선포한 지난 2017년 4월 이후 185억 원이 증가했다(2018년 본예산 기준).
군은 이렇게 늘어난 예산으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인 경영안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핵심사업으로는 18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단지를 조성해 올해까지 유기농업체험시설, 유기농 및 마케팅 센터 등을 지을 계획이다.
지난해 구례군의 친환경 인증 면적은 1,126ha로 전체 경지면적의 21%에 이르며 올해 친환경인증 면적을 1283ha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유기농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친환경··유기농 농가에는 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장려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새끼우렁이·유기질 비료 지원, 친환경 과수·시설원예 농가에 대한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업 비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이·애호박·산수유 등 주요 특산품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오이 맞춤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하고 애호박 인큐베이터 설치를 지원한다. 시설감자·우리밀·논콩 등 특화소득작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군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서도 공익직불제, 농어민 공익수당,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를 379억 원 규모로 지급하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기금 50억 원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농촌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 귀촌인에게는 주택 수리비 지원,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친환경유기농업은 구례군의 주요 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이다”며 “친환경유기농업복합타운 조성, 특화작물 육성, 농업인 경영안정 등에 다각적으로 투자해 친환경유기농업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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