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2' 정우성 VS 이정재, 세기의 수장 대결

황소영 2022. 1. 14. 16: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장 십오야2'

세기의 수장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출장 십오야2'에는 아티스트 컴퍼니와의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번 라운드는 영화·드라마 명대사 맞히기 퀴즈로, 배우들은 정우성 팀과 이정재 팀으로 나뉘어 게임에 도전한다.

최대 관전포인트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수장 대결이다. 팀을 나눈 순간부터 상대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견제와 방어를 주고 받으며 티격태격하던 도중 정우성과 이정재가 팀의 승패를 가를 1:1 수장 승부에 도전장을 내민다. 승부욕에 불타는 두 사람의 맞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배우들은 생각지도 못한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염정아는 본인의 명대사를 포함해 모든 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과몰입러에 등극, 몰래 힌트를 주려는 열정을 발휘하다 들켜 웃음을 안긴다. 정우성 또한 어딘지 허술한 도전으로 실패를 거듭하며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 봐"라고 말해 현장을 뒤집는다.

명대사 퀴즈에 참여하는 배우들의 과몰입 모먼트도 기대를 높인다. 에이스 김종수, 신정근부터 다크호스 임지연, 조이현의 활약까지 허당미와 연기력이 난무하는 생생 현장은 '출장 십오야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이후 업로드되는 유튜브 풀버전에서는 정우성과 이정재 두 수장의 번외 게임 단판 승부가 담긴다. 지난 7일 인물 퀴즈에서 직원 복지 상품 획득에 실패한 것을 감안한 나영석 PD가 다시 상품 전체를 걸고 신서유기 대표 게임 제기차기를 제안한 것. 모든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사람이 상품을 획득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