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18일 '글로벌 희토류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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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18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국내 최초 희토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다.
희토류 및 기타 희소자원을 생산·재활용·정제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희토류는 매장량이 적지만 산업적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서 친환경 제품(전기차 모터,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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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18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국내 최초 희토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다. 희토류 및 기타 희소자원을 생산·재활용·정제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희토류는 매장량이 적지만 산업적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서 친환경 제품(전기차 모터,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첨단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ETF는 순자산가치가 양의 1배 방향으로 기초지수인 'MVIS Global Rare Earth/Strategic Metals Index(Price Return)'의 일간변동률을 추종한다. 기초지수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완전복제 방식으로 운용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 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어 상품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총보수 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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