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쉼터 '사라수변공원' .. 부산 기장군, 365일 안전한 녹색안전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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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녹색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오 군수는 지난 13일 기장읍 사라수변공원 입구 사면 예방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오규석 군수는 사라수변공원 현장을 둘러본 후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녹색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을 챙기겠다"며 "사라수변공원 정비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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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녹색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오 군수는 지난 13일 기장읍 사라수변공원 입구 사면 예방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사라수변공원은 약 1만5000㎡의 대형 저수지를 품고 있는 수변공원이다. 사물탕 보약공원, 트레킹로드, 운동공간 등이 조성돼 많은 주민이 찾고 있다.
기장군은 사라수변공원을 365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구급경사지 700㎡에 첨단 안전공법을 이용한 사면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비상벨과 제세동 심장충격기 등 안전시설을 갖춘 화장실 1곳도 늘린다.
군은 사면 정비구간에 산수유나무, 모과나무 등 야생 유실수를 심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사라수변공원 현장을 둘러본 후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녹색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을 챙기겠다”며 “사라수변공원 정비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기장군은 2020년부터 ‘쉴자리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5개 읍·면 곳곳에 힐링, 건강, 자연, 문화가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하천, 등산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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