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제주 노을에 "너무 예뻐서 매일 보고 싶어"
황지영 2022. 1. 14. 14:46
가수 원호(WONHO)가 제주 하늘에 반했다.
원호는 지난 13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에 제주도 여행기를 담은 브이로그 2편을 게재했다. 전동 스쿠터로 해안 도로를 달리던 원호는 노을이 지는 그림 같은 바다 풍경에 발걸음을 멈췄다.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감상에 빠진 원호는 "너무 예쁘다. 매일 이런 것만 보고 살 수는 없나?"라며 감탄했다.
숙소로 돌아온 원호는 동생과 함께 저녁 식사로 바비큐 파티를 펼쳤다. 원호는 맛있는 고기에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한밤중의 작은 댄스파티를 벌이며 귀여운 매력을 대방출했다.
다음 날 딱새우 비빔밥, 돔베고기 등으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챙겨먹은 원호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이동했다. 특히 원호는 전시관에 날아다니는 나비를 잡으려 하는 아이들을 귀여워하며 '삼촌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도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북에 도착해 직접 그린 여우 그림에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를 적으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원호는 새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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