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방역물품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군은 정부에서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구입 등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체온측정기 등 방역 관련 시설·물품 등을 최대한 폭넓게 인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정부에서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QR코드 확인 단말기 구입 등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체온측정기 등 방역 관련 시설·물품 등을 최대한 폭넓게 인정한다.
또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방역관련 물품을 구입한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할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보유 데이터베이스(전라남도희망회복자금 대상자)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 확인이 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실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나 1차 대상자에 없는 소기업·소상공인은 2차 신청 기간인 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증빙자료 제출 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 ‘방역물품비 지원’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떠름'[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 아시아경제
- 김포시청 공무원 또 숨져…경찰 사망경위 조사 - 아시아경제
- 민희진 "주술로 BTS 군대 보낸다?…그럼 전 국민이 할 것" - 아시아경제
- 손흥민 父 손웅정 "아들에 용돈 받는다?…자식 돈에 왜 숟가락 얹나" - 아시아경제
-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등 발리서 '무허가 촬영'에 현지 억류 - 아시아경제
- 지하철서 3000만원 돈가방 '슬쩍'…50대 남성 검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