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식약처, 도시락 제조업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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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지난 12일 식약처, 경북도와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생활치료센터 도시락 제조업체를 찾아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임시생활시설 납품용 김밥‧도시락 등을 제조하는 김천 어모면 대정을 방문해 ▲주요 생산품목 ▲제조현장 위생관리 현황 ▲냉장 운송 등 유통 관리 현황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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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지난 12일 식약처, 경북도와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생활치료센터 도시락 제조업체를 찾아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경북도 식품의약과장,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임시생활시설 납품용 김밥‧도시락 등을 제조하는 김천 어모면 대정을 방문해 ▲주요 생산품목 ▲제조현장 위생관리 현황 ▲냉장 운송 등 유통 관리 현황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관계자들은 “최근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임시생활시설 입소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급하는 도시락의 안전관리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부터 운송까지 각별한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도시락납품음식의 특성상 무엇보다 집단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업체 스스로 자율적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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