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창스틸,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파주 부동산 부각 강세

이민우 2022. 1.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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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스틸 주가가 강세다.

회사 소유 부동산이 당정이 결정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정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결정한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여의도 면적 3.1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905만3894㎡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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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창스틸 주가가 강세다. 회사 소유 부동산이 당정이 결정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14분 기준 대창스틸 주가는 전날 대비 8.04% 오른 3695원을 기록했다. 당정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결정한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여의도 면적 3.1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905만3894㎡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통제보호구역 369만㎡를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그간 통제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됐지만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면 군과 협의를 거쳐 건축물 신축 등이 가능해진다. 당정은 또 군사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한 지역 약 3426만㎡를 분류해 개발 등 군과의 협의 의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추가 의탁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에는 경기도 파주, 고양시, 양주시, 김포시, 강화도, 강원도 철원, 연천, 양구, 양양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대창스틸은 DMZ 인근에 파주공장을 비롯해 400억원 규모 토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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