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자율주행 수혜 전망에 장 초반 강세

문형민 2022. 1.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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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자율주행, 메타버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KB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이 자율주행, 메타버스 최대 수혜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필수 기술로 꼽히는 광학기술, 통신기술 등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업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으로 고객 기반이 확장될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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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LG이노텍이 자율주행, 메타버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1만 8천원(5.11%) 오른 3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이 자율주행, 메타버스 최대 수혜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필수 기술로 꼽히는 광학기술, 통신기술 등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업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으로 고객 기반이 확장될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 한 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5조 2천억원, 1조 4천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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