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조선해양, 현대重과 합병 불발 소식에 '약세'

정희형 2022. 1. 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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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의 결합이 EU의 제동에 막히면서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12월 기업결합심사를 심사를 개시한 이래 2년 2개월만으로, 이로써 3년간 끌어온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M&A는 최종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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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의 결합이 EU의 제동에 막히면서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2.38%) 내린 2만4,650원에 거래 중이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12월 기업결합심사를 심사를 개시한 이래 2년 2개월만으로, 이로써 3년간 끌어온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M&A는 최종 불발됐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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