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민재 동료'의 중국탈출.. 바캄부, 베이징 떠나 마르세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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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궈안에서 뛰던 외국인 선수들이 세드릭 바캄부를 마지막으로 모두 중국 슈퍼리그를 벗어났다.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명문 구단 올랭피크마르세유는 바캄부와 2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는 슈퍼리그 전반적인 재정난이 베이징까지 덮치면서 불안한 상황 속에 뛰다 자유계약 대상자(FA)로 풀렸다.
한때 김민재의 동료였던 베이징의 화려한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살길을 찾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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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베이징궈안에서 뛰던 외국인 선수들이 세드릭 바캄부를 마지막으로 모두 중국 슈퍼리그를 벗어났다.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명문 구단 올랭피크마르세유는 바캄부와 2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바캄부는 한때 비야레알에서 활약하며 빅 리그 경쟁력을 인정 받았던 콩고민주공화국 대표 공격수다. 2018년 베이징궈안으로 합류해 첫해 19골을 몰아쳤고, 세 번째 시즌까지도 좋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지난해는 슈퍼리그 전반적인 재정난이 베이징까지 덮치면서 불안한 상황 속에 뛰다 자유계약 대상자(FA)로 풀렸다.
한때 김민재의 동료였던 베이징의 화려한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살길을 찾아 떠났다. 앞서 김민재는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헤나투 아우구스투는 브라질의 코린치안스로, 조나탄 비에라는 스페인의 라스팔마스로 이적했다. 브라질 대표 출신 미드필더 페르난두는 베이징과 계약을 해지한 뒤 아직 새 팀과 계약하지 않았는데, 터키의 안탈리아스포르로 이적해 김민재와 재회할 가능성이 높다. 베이징은 이들의 대체자로 안데르손 시우바 한 명만 영입한 상태다.
바캄부에게 프랑스는 가장 익숙한 무대다. 훗날 국가대표는 콩고민주공화국을 택했지만, 태어나서 자란 곳은 프랑스의 파리다. 선수 생활도 프랑스 구단 소쇼에서 시작했다. 이어 터키의 부르사스포르를 거쳐 비야레알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올랭피크마르세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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