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서점 활성화' 도서구입 캐시백 최대 2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지역서점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입할 때 최대 20% 캐시백을 지급한다.
14일 시는 이날부터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추가 10% 캐시백을 지급하는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 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 캐시백 사업을 지속하게 된 배경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지역서점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입할 때 최대 20% 캐시백을 지급한다.
14일 시는 이날부터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추가 10% 캐시백을 지급하는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 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인당 월 7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형태로 올해는 지난해 5만원에서 구매한도를 2만원 늘렸다.
이 사업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서점의 일평균 매출액은 2배가량 늘어나는 효과를 얻었다. 시가 올해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 캐시백 사업을 지속하게 된 배경이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도서 캐시백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역서점에서의 북콘서트, 소규모 독서모임 등 각종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역을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지역서점 아카데미 2회,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 초청 등 지역서점에서의 북콘서트 3회, 지역서점 소규모 독서모임 지원 등을 추진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오천원권 4장 넣은 친구, 뒤늦게 실수라는데 맞나요?" - 아시아경제
- "190억 뽑아갔다"…돈 퍼주는 '횡재 ATM'에 몰려간 사람들 - 아시아경제
-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 아시아경제
- "비싼 어묵으로 해서 비싼거야"…'어묵꼬치 2개 만원' 군항제 바가지 요금 뭇매 - 아시아경제
- '역시 K직장인'…"시내버스 파업하자 히치하이킹해 출근" - 아시아경제
- "터지면 마을 초토화"…독일서 1.8t 초대형 불발탄 발견 - 아시아경제
- "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 아시아경제
- ‘아시아에서 억만장자 가장 많은 도시’ 2위 베이징, 1위는? - 아시아경제
- "남중생들, 초등생 딸에게 음란물 전송"…격앙된 부모 "어떻게 해야 하나" - 아시아경제
- "내 스타일이야 소개시켜줘"…모친상 조문온 친구, 상주에 소개팅 생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