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실손보험 중복가입자 파악 나서
오현길 2022. 1. 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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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과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해 가입자 파악에 나선다.
실손보험 가입자의 현황과 관련한 업무보고서를 신설, 실손보험 중복 가입자 수와 지급 보험금 구간별 피보험자 수 등을 업무 보고서로 제출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금감원은 "실손보험 중복 가입과 보험금 누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실손보험 가입자 현황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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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과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해 가입자 파악에 나선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실손보험 가입자 현황 자료 입수를 위한 신용정보업 감독업무 시행 세칙을 예고했다.
실손보험 가입자의 현황과 관련한 업무보고서를 신설, 실손보험 중복 가입자 수와 지급 보험금 구간별 피보험자 수 등을 업무 보고서로 제출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금감원은 "실손보험 중복 가입과 보험금 누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실손보험 가입자 현황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생겼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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